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문단 편집) == 상세 ==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와 마찬가지로 중형 전동차로 제작됐지만, 4도어 방식을 채택하여 좌석 수는 줄었다. 내부엔 LED 전광판으로 정차역과 내릴 문을 안내해 주는데, 천장에 달아놓거나 출입문 위에 박아넣은 수도권 전철 차량, 1호선 전동차와는 달리 각 차량의 객실 통로문 위에 LED 전광판을 박아 놓았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국내 최초로 비드(차체 측면에 있는 돌출된 가로줄)가 없는 경량 스테인레스 차체를 도입한 차량이라는 점이다. 1차분 차량의 경우는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체 구조에 약간 문제가 있다는 말이 있다. 통유리 구조로 교체하면 '''전동차 차체 프레임 피로가 급속도로 누적되어 차량에 손상이 갈 수 있어''' 1차분 차량은 통유리로 교체할 수 없다고 한다. 이 차체 공법은 이후에 [[서울 지하철 7호선 7000호대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2차분에 개량되어 적용되면서 어느 정도 완성됐고, 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2차분 차량에도 개량된 차체 구조가 반영됐다. 그리고 이후 [[대구도시철도공사 2000호대 전동차]]와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2세대|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 2기형]]에도 적용되었다. 도입될 당시에는 내장재를 꼭 불연재를 채택할 필요가 없던 시절이라 난연재 재질의 내장재를 사용하였는데, 이게 하필이면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와 거의 같은 [[도큐 8500계 전동차|누리끼리하고 투박한 느낌]]이 강했던 탓에 도입 시기에 비하여 더욱 오래된 차량의 느낌이 나는 등 내부 디자인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다못해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데다 똑같이 원가절감으로 혹평을 받았던 [[대구도시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대구 1호선 전동차]]도 의자 끝단 파티션이 플라스틱 판으로 마감이 되어 있는데, 본 차량은 그냥 파이프로만 이루어져 있다. 선반 역시도 1호선 전동차 처럼 1960~[[1970년대]] 일본 전동차에서 주로 쓰이던 그물망 형태로 되어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2차분은 그물망식 선반, 창문과 출입문의 형상, LED 안내기를 제외하면 무려 20년도 더 전에 나온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서울 2호선 저항제어차]]의 인테리어를 답습한 셈. 더군다나 이런 형태의 인테리어는 라인데리어가 한참 상용화 하기 시작한 [[1970년대]] 초반부터 당시 [[킨키 일본 철도]]나 [[한신 전기철도]] 같은 일본 간사이권 사철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형태였으니 어찌보면 2차분 차량은 무려 30년전의 인테리어를 답습한 꼴이다.] || [[파일:external/www.2427junction.com/61c-10209.jpg|width=100%]] || [[파일:BTC231.jpg|width=100%]] || || 내장재 개조 이전 || 내장재 개조 이후 ||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1세대|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나고야시 교통국 3000형 전동차]]나 [[도쿄도 교통국 10-000형 전동차]] 같은 [[1970년대]] 중반~[[1980년대]] 초반의 일본 지하철 전동차 인테리어 디자인을 답습했는데, 부산교통공사 2000호 전동차 또한 이를 답습하면서 연식에 비해 낡아보였다. 그러나 얼마 안 돼서 [[대구 지하철 참사]]가 일어나고는 이후 전 편성의 내장재를 불연재로 교체하면서 인테리어 디자인이 산뜻하게 바뀌었다. 여담으로 1차분과 2차분의 바닥 색상이 다르다. 1차분은 [[청록색]] 계열, 2차분은 진한 초록색 계열이다. 위 사진은 2차분. 주 전원 장치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중 410~413, 415, 417~424, 426, C468편성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서울 지하철 7호선 7000호대 전동차]] 중 705, 709편성, [[서울 지하철 8호선]]의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중 801~815편성 등과 동일한 [[알스톰]]제 [[GTO(반도체)|GTO]] 인버터가 사용되었다. 대신 서울 차들에 비해 제동시 회생실효가 빨리 일어난다. FM(완전수동) 모드로 운전 시 회생제동이 서울과 같은 수준으로 잡히기도 한다. 이러한 모습은 [[호포역]]에서 호포차량기지로 입고한 전동차에서 가끔 들을 수 있다. 게다가 부산 2호선의 지하 구간은 [[수도권 전철 5호선]], [[대구 도시철도 1호선]]처럼 콘크리트 도상으로 돼 있어 소음 흡수가 전혀 안 되는 탓에 한때 소음선으로 악명을 떨쳤다. 그나마 2차분을 도입할 때는 1차분과 달리 통유리를 달고 방음에 신경썼기 때문에 이 차량들은 특별히 소음선이라 부르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개조가 안된 일부 1차분 차량들은 곡선 구간에서 정말 시끄럽다. 다행히 이 차량들은 대차가 예정되어 있다. [[2010년]] 하반기(발주는 2010년 상반기) 부터 1년에 두 편성씩 201~219, 221, 249~252편성이 주 전원 장치가 [[알스톰]] [[GTO(반도체)|GTO]] 인버터에서 독일 [[인피니언]](2010~2014년에 교체된 201~210편성) 혹은 일본 [[히타치제작소|히타치]](2015년 이후에 개조된 211편성부터)의 [[IGBT]] 소자를 공급받아서 [[우진산전]]이 제작한 인버터로 교체되었다. 이러한 이유는 기존에 사용했던 [[알스톰]] GTO 인버터가 효율성, 성능, 신뢰성 등도 가장 낮은 편이었고, 결정적으로 [[알스톰]]에서 사후지원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구동음]]만 듣고 판단한 건진 몰라도 [[현대로템]]으로 알고 있던데 제조 회사는 정확히 [[우진산전]]이다.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에 열차추진제어장치 입찰공고를 보면 [[현대로템]]은 없고 [[우진산전]]이 낙찰되어 있다. [[현대로템]]의 [[IGBT]]는 아니라는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도쿄 지하철]] [[도에이 미타선]] [[도쿄도 교통국 6300형 전동차]] 2차분 차량이 있다. [[구동음]]은 영락없는 미쓰비시 GTO이기 때문에 흔히 미쓰비시 GTO로 오인되나, 사실은 히타치 GTO라고 한다. 히타치에서 제작했으나 설계는 미쓰비시. [[IGBT]] 인버터로 교체된 차량들은 저속 영역까지도 회생제동이 되면서 회생실효 문제나 회생제동 효율이 상당히 개선됐다. [[우진산전]] [[IGBT]]는 현재 코레일 1, 3호선 전동차에도 달려져 있다. 열차 번호를 자세히 보면 20xx, 21xx, 26xx, 27xx, 28xx, 29xx 식으로 번호가 매겨져 있는데, 딱 보면 알 수 있듯이 향후 10량 증결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승강장들은 10량에 대비해 설치되어 있지만 10량까지 증결할 일은 거의 없을 걸로 보여진다. 스크린도어가 8량에 맞게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8량 증결도 스크린도어 교체가 선행되어야 가능하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호선에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2세대|다대포 연장분 신차]]가 도입 되기 전 까지만 했어도 부산교통공사 전동차 중에 유일하게 무동력 중간차가 포함되어 있는 차종이었다.[* 1호선 초퍼차량들과 3호선 차량들은 중간차가 모두 동력차이고, 4호선은 전 차량이 동력차다.] 전동차의 편성수가 굉장히 많은데, 2호선 자체가 워낙에 긴 탓도 있지만 과거에 2호선을 북쪽으로는 양산시 [[북정역|북정]] 연장, 동쪽으로는 해운대구 [[송정역(부산)|송정]] 연장을 염두에 두고 호포~장산간 운행에 필요한 편성수보다 많은 양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양산 연장 당시에도 추가 차량 도입은 없었다. 그런데 이게 2호선이 연장될 계획이었던 [[양산역]]~[[신기역(양산)|신기역]]~[[북정역]] 구간까지 대비해 미리 들였던 것이 [[양산 도시철도]]라는 별도 노선을 만들고 그 일부로 편입한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고, 송정역 연장도 공식적으로 폐지된 사항은 아니지만 이 역시 계속 우선순위가 밀려 [[2022년]] 기준으로도 전혀 진전이 없는 상태다. 이렇게 졸지에 잉여상태가 된 편성들 중 6개 편성에서 3개 편성을 차출해서 차량이 부족한 편인 [[부산 도시철도 3호선]]에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기도 하였으나, 신호 방식과 전동차 높이 차이 등을 이유로 들어 반대한 의견 때문에 무산되어 2000호대 전동차가 [[낙동강]]을 건넌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 그 외에 부산교통공사에서 2호선 잉여 편성의 전동차들을 해외매각이나 해체하여 부품용으로 쓰는 것도 고려했다. 그러나 부산지하철노동조합에 따르면 재활용을 위해 [[2014년 1월]]부터 운행정지한 6개 편성의 열차에 대해 [[2014년 3월]]부터 일상검수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재활용 관련 사업은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2006년]] 전량 불연재 개조를 완료했다. 1차 도입분은 [[SLS중공업]]에서 [[2004년]] 내장재를 개조했고, 2차 도입분은 로템에서 [[2006년]]에 개조했다. [[2014년]] 10~[[12월]]달까지 202편성, 216편성, 239편성, 251편성이 2015 눈꽃테마 열차를 운행했고, 이후 [[2015년 8월]] 사이엔 231편성, 246편성이 2015 바다테마 열차를 운행했다. [[2015년 10월]]중에 234편성, 254편성이 [[2016년 10월]]중은 245편성이 부산경찰테마 열차를 운행했다. [[2016년]] [[11월 17일]]~[[12월 9일]]까지 243~244편성이 2016지스타테마 열차를 운행했다. [[2020년]] [[6월 1일]]~[[8월 30일]]까지 247~248편성이 메트로 마린 열차로 운행했다. [[2014년 10월]] 부산 1호선 전동차의 대대적인 교체 선언에 더불어 부산 2호선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하여 열차추진장치 개조 사업을 [[2018년]]까지 202억원을 추가로 들이는 것이 확정되었다.[[http://www.ajunews.com/view/20141010105609568|#]] 현재 [[알스톰]] [[VVVF]]-GTO 인버터 차량[* 220편성, 222~223편성, 226편성, 228편성은 호포차량업소에 휴차중이다.]은 23개 편성이 현재 운행하고 있으며, [[VVVF]]-[[IGBT]] 인버터 교체 개조 비용이 편성당 5억 2천만원 가량인 것을 생각하면, 202억이라는 투자 비용을 계산했을 시 40개에 가까운 편성이 개조될 것으로 보이며, 대량으로 발주하면 편성당 개조비용을 낮춘 것도 가능하다.[* 다만, 1차분 중 IGBT 미개조 차량인 20, 22~28편성은 IGBT 개조 대상에서 제외되고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1호선]],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4호선]],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수인분당선]] 1세대 납작이 GTO 차량처럼 계속 GTO로 운행하다 신형 전동차로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2호선의 경우는 [[VVVF]]-[[GTO(반도체)|GTO]] 제어방식 차량과 [[VVVF]]-[[IGBT]] 제어방식 차량 공통으로 부산교통공사 소속 전동차 중에서 추진제어장치에 [[미쓰비시전기|미쓰비시]] 전력소자를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차량이라는 특이점이 있다. 측면 LED가 꺼져 있는 이유는 스크린도어가 모두 설치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차량 외내부 LED가 교체되었다. 교체된 내부 LED는 [[부산교통공사]]의 시민설문조사 결과 검정색 테두리가 1위를 하여 검정색 테두리로 제작되었다는 것, 그리고 풀컬러 LED인 점을 제외하면 개통 당시부터 사용했던 LED의 UI가 바뀌지 않았다. 부산교통공사의 답변에 따르면, 곧 1, 3호선의 LED UI와 같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이 전동차도 1호선처럼 일본의 전동차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https://www.pusannavi.com/miru/2422/|특히 이런 사진]]을 보면 더욱 그렇다. 최근들어 제동장치 개조 때문인지, 열차 가속도가 많이 낮아졌다. 아마 소음문제 때문에 그런듯. 한때 '''[[튜브(영화)|영화 튜브]]'''에 이 열차가 [[서울 지하철 7호선 7000호대 전동차|7호선 1차분]] 도색으로 바뀌면서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 당시 지하철 진압장면 씬이 이 전동차가 나왔는데 7호선은 [[2002년]] 당시 미개통 구간이 없고[* 7호선 부천시 연장 구간은 [[2005년]]에 착공되었으며, [[2023년]] 현재는 [[석남역]]까지 연장 개통되었다.] 당시 부산 2호선 광안 ~ 장산 구간이 개통을 대비한 시운전 중이라서 246편성 등을 이용해 7호선으로 바꿔 촬영했었다. [[2021년 12월]] 2호선 1차분 차량 168량(201~228편성)에 대해 [[2024년]]에 대차분을 발주하여 [[2027년]]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 수립되었다. 나머지 2차분 차량 168량(229~256편성)은 연식이 오래되지 않았고 노후화가 심하지 않아 교체 대상이 아니다. 과거 차량 전면에 장착된 행선기는 역명 표출 시 행까지 모두 표출한다. 예를 들어 호포행일 경우 호포로 표출된 것이 아니라 호포행이라 표출되었다. 그러나 [[장산역]] 개통 이후 현재 호포로 표출되게끔 개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